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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라톤 국가 지혜 용기 절제 통치자 수호자 생산자
    욕구는 절제되어야 하고, 기개는 용기있어야 한다.
    욕구란 무엇일까? 국가를 이렇게 세 가지로만 나눌 수 있을까? 사람도 또한 세 가지로만 나눌 수 있을까?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욕구란 받고자 하는 마음이다.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는 받아야 한다. 살아가기 위해서도 받아야 한다. 받음에는 절제가 있어야 한다.
    절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혜다.
    배고플 때 먹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도함을 아는 일이 지혜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그것에 빠져 그것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일이 지혜다.
    받는 일은 옳은 일이고 좋은 일이다. 받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상을 하찮게 보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볼 때 영화가 가치있게 보이면 영화를 보면서 수 많은 것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영화가 하찮게 보이면 거의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
    세상엔 뛰어난 것이 참으로 많다. 어느 것에 관심이 가서 그것에 몰두하면 그것을 잘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별의미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지혜가 필요하다.
    플라톤은 가장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기를 원했다. 그래서 구상한 것이 국가다.
    받음에는 언제나 절제가 필요하다. 가장 뛰어난 것을 받으면 가장 좋을 것이다. 가장 뛰어난 것은 무엇일까? 지혜다. 어떤 지혜일까? 가장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아는 것이다.
    나는 받는 것은 옳은 일이고 좋은 일이라고 했다. 따라서 행복이다.
    받지 못하는 것이 그른 일이고 좋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불행이다.
    받지 못하게 되는 길은 어떤 게 있나? 어느 한 가지만 집착하는 일이다. 그것에 집착해서 다른 것을 받을 수 없게 되면 그것은 좋지 않다.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먹게 되어 몸이 둔해지면 받음이 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은 몸에 여러가지 자극을 주어서 건강하게 하고 건강한 몸은 여러가지를 더 잘 받게 만든다. 따라서 좋은 일이다.
    과도한 운동을 하고 난 뒤 몸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하면 그 부분이 굳어버린다. 이건 좋지 않다. 어떤 한 동작만 할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몸 다양한 곳을 자극주는 운동은 그렇지 않다.
    대통령이 되는 일이 목적이라고 해서 그것만 추구하는 일은 좋지 않다. 대통령은 플라톤이 말하듯이 세가지 모두 갖춘 사람이다. 절제 용기 지혜. 스스로 이런 것을 갖추기를 먼저 노력할 일이다. 욕구만 있고 절제가 없는 사람이다.
    욕구가 강한 사람 즉 받는다는 시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좌파다. 좌파에게 중요한 것은 절제다.
    즉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끝도 없이 받으려고 하기가 싶기 때문이다.
    술이면 술에 게임이면 게임에 돈이면 돈에 권력이면 권력에 운동이면 운동에 음식이면 음식에 명예면 명예에 성욕이면 성욕에 온갖 것에 대해 끝도 없이 욕망하고 집착한다. 절제를 이끌 지혜가 필요하다.
    욕구에는 절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럼 당연히 이런 전개가 된다.
    기개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이또한 당연히 지혜가 용기를 이끈다. 또한 당연하게 이것은 주는 마음이고 우파적 마음이다.
    따라서 절제 용기 지혜 세 가지면 인간사를 다 담을 수 있다.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들이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욕심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간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 생산에는 꼭 필요한 일이다.
    수호자란 국가를 지키는 일이다. 지금으로 치면 군인 경찰 공무원 법관 검사 교사 같은 사람들이다.
    주는 마음은 왜 용기가 필요할까? 주는 마음이란 대상을 위하는 마음이다. 따라서 왠만하면 잘 움직이지 않는다.
    관심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대상에게 있는 게 주는 마음이다.
    맹자는 의를 말했다. 이 의가 바로 기개다. 기개란 내면에서 올라오는 기운이다. 자극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이 아니다. 내면에서 올라오는 기운이기에 그 기운을 발산시킬 수도 있고 발산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선택 가능한 것이다.
    남에게 관심있고 남을 위하는 마음이 주는 마음인데 기운이 내면에서 일어나는데 나를 위한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표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기운을 밖으로 표출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 때도 지혜가 필요하다. 올바른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이 올바르게 처리했다면 그것을 내가 받아들이면 될 뿐이다. 따라서 받는 마음만 문제가 된다. 남이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았다고 보여야만 그것에 대해 기운이 올라올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보인다는 것은 내가 뛰어남을 의미한다. 스스로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기개가 있을 수 없다. 만약에 있다면 그건 자기 착각일 뿐이다.
    따라서 용기가 필요한 상황은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다. 이건 수많은 저항을 불러오는 일이다. 그렇기에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받기란 쉽다. 주는 쪽에서 스스로 자신이 뛰어남을 드러내는 일이기에 그 뛰어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전혀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주는 일은 그렇지 않다.
    자기가 더 강하고 뛰어나면서 대상을 하찮게 만들거나 별 것 아니게 만들려는 행동도 있다. 이것은 악이다. 대상이 더 뛰어나게 가치있게 빛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선이다. 그래야 대상이 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호자는 기개가 있고 그 기개를 드러낼 용기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때 지혜가 필요하다.
    그럼 통치자는 욕구를 절제하고 기개를 드러내는 용기가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다른 말로는 좌파 마음도 잘 이해하고 우파 마음도 갖고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세상 무엇이든 가치있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세상 무엇이든 하찮게 보려 하지 않고 가치없게 여기려 하지 않고 잘못된 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 모든 생명에게 가치있게 소중하게 뛰어나게 빛나게 보이는 사람이다.
    세상 모든 생명에게 하찮게 보이지 않고 별 것 아니게 보이지 않고 무의미하게 보이지 않고 서툴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다.
    자기를 위해서 받기 위해서는 세상 무엇이든 잘못된 점을 찾으려 하지 않지만 대상을 위해서 주기 위해서는 대상에게 있는 잘못된 점을 찾는다.
    대상을 위해서 주기 위해서는 대상에게 서툴게 보이지 않고 하찮게 보이지 않게 하지만 자기를 위해서는 자기 서툰 점 하찮은 점을 항상 찾고자 한다.
    항상 뛰어난 쪽이 주고 서툰 쪽이 받는다. 뛰어난 쪽이 옳고 바르고 서툰 쪽이 그른 쪽이다.
    이 세상 무엇이든 더 뛰어나게 되면 더 행복하게 된다. 이 세상 무엇이든 더 하찮게 되면 더 불행하게 된다.
    따라서 더 건강해지면 더 행복하게 되는 것이고 건강을 망치면 더 불행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