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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저임금.
    임금은 자유경쟁시장에 맡겨야 한다.
    될 수 있으면 각 개인은 자유롭게 임금을 결정해야 한다.
    자기 삶은 자기가 주인이다. 따라서 자기에게 맞는 곳을 찾아 일하면 된다.
    고용한 사람이든 고용된 사람이든 언제든 서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약을 종료한다.
    올 해 10.9% 인상했다.
    스스로 1만원이 맞다고 한 정부가 스스로 그것을 지키지 않았다.(산입범위가 넓어지기 전에 또 몇 년 전에 1만원인데, 그 동안 경제도 성장했고 산입범위도 넓어졌는데도 1만원을 포기했다. – 경제성장 부분까지 생각해서 1만원 공약을 내걸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최저임금은 올해도 문제지만 내년되면 곳곳에서 터져 나올 것이다.
    대기업도 영향 받지 않을 수 없다. 1차가 납품하면 1차는 2차에 납품받는다. 이렇게 넘어가면 결국 어느 곳에서는 최저임금을 지금하기 힘든 곳에서 납품받는 곳이 있다. 그럼 단계적으로 가서 대기업도 영향을 받게 된다.
    임금이 오르면 물가는 당연히 오른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임금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니 결국 최저임금 인상해도 별 문제 없지 않은가? 이다.
    자유경쟁시장에 맡기라는 말은 각자가 스스로 열심히 탐색해서 결정한다는 뜻이다. 일률적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각자가 열심히 탐색해서 지정된 임금은 가장 효율적인 임금이다. 하지만 일률적으로 지정된 임금은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일률적으로 지정되면 스스로 열심히 탐색할 이유가 없다. 즉 자율성을 떨어트린다.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짓이다.
    사람이 바보가 되는 일이야 당장에 경제적 타격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장 타격이 온다.
    따라서 임금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면 사실 그나마 견딜 수 있다. 효율성이 떨어져서 서서히 안 좋은 영향을 줄테지만 그건 천천히 온다.
    하지만 지금 문제는 임금은 올랐는데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임금은 지금 법으로 해서 강제로 올렸다. 그렇지만 물가는 그렇게 갑자기 임금 오른만큼 맞춰서 오르는 게 아니다.
    따라서 곳곳에서 죽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전세계에서 가장 빡빡하게 경쟁이 돌아가는 곳이다. 즉 가격에 여유가 없다.
    그 이유는 모두들 자신만만하기 때문에 일을 많이 벌리고 일을 벌인 사람들끼지 경쟁이 심하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만큼 각자가 자신만만하지 않다.
    이런 곳에서 임금만 올라가고 물가가 그에 맞춰 올라가지 않으면 여러 곳에서 터진다.
    어떤 업체가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대체 수단이 들어올 것이다. 그 대체수단은 망한 업체보다 더 낮은 가격 또는 더 나은 질을 제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그 업체에서 납품받던 기업 또는 소비자는 더 높은 가격 또는 더 낮은 질은 공급받을 수밖에 없다. 물론 상황판단 빠른 기업 또는 소비자라면 그 업체가 망하기 전에 가격을 올려줘야 한다. 그렇지만 납품받는 업체 또한 빡빡하게 돌아가는 건 한 가지다. 쉽게 올려줄 수 없다. 올려주면 자기들 제품도 가격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비자도 완전 독점 물품이면 가격이 오른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예전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한 곳에서 터지면 그 곳에서 공급하던 것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공급받기는 어렵다.
    당장 가격이 오르지 못하면 누군가 임금을 더 받으면 누군가는 소득이 줄어든다. 또는 가게든 기업이든 이익이 줄어든다.
    따라서 임금이 더 오른다고 해서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냥 효율성만 떨어질 뿐이다.
    자유경쟁시장이 더 낫다는 말이야 수 만가지로 설명할 수 있을테니 지금 이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올랐다. 잘 됐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최저임금이 만원이 맞다고 생각하는 쪽은 자기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최저임금 만원을 가장 열심히 주장하는 사람들이 민노총이다. 이 쪽 사람들은 돈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많다.
    스스로 겪지 않으면 절대로 자기들은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직 만원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 정부에서 포기했다.
    포기했다는 말은 스스로 견디지 못한 것이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만원을 올리면 감당하기 힘들다고 보여졌기 때문이다.
    경제가 망하는 거야 별문제 없다. 표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금도 곳곳에서 죽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만원으로 올리자고 할 때 거의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 다 찬성한다. 찬성하는 사람들만 많다.
    그런데 실제로 올리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곳곳에서 원망이 나온다.
    올해는 약과다. 내년에는 정말 원망하는 소리가 많이 나올 것이다.
    우리 모든 사회에 최저임금 여파가 미친다. 그래서 잘못 돌아가는 게 나타난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도 터져나온다.
    그러면 표가 늘어나기 보다는 표가 줄어드는 쪽이 더 커질 수 있다.
    지금은 아직 표가 늘어나는 게 크게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10.9%다. 이 수치는 정부가 보기에 가장 표가 많이 늘것 같은 수치다.
    물론 이 수치는 무리다. 지금 당장 올해 최저임금 자체가 좋지 않다. 단지 그게 눈에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내년엔 더 터지고 결국 2020년 최저임금은 두자리 수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두 자리 수 유지하는 게 표를 깎을 것 같게 보일테니까.
    어찌되었든 최저임금 올린 일은 국민이 원해서다.
    올려서 잘못된다면 그것은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자기가 잘못한 것이 된다.
    이게 좋다는 것이다.
    올 해는 그래도 덜 드러나니(사실은 드러났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잘 보지 못한다.) 덜하겠지만 내년이면 최저임금 여파는 상당할 것 같다. 10.9% 비율이야 크지 않지만 벌써 많이 올랐고 따라서 액수가 커졌다. 820원 올랐다.
    그렇다면 곳곳에서 가격이 올라야 한다. 그렇지만 오르기 힘들다. 물론 임금이 오른다고 국민 전체 소득은 오를 일 없다.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 왜냐하면 효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되면 괜찮지만 가격이 오르기 힘드니 곳곳에서 터지는 곳이 생긴다. 올해야 처음이라 억지로라도 견디지만 내년은 힘든 곳이 많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망하고 나면 그 곳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공급할 곳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이다. 따라서 가격은 더 올라야 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가격은 오르기 쉽지 않다. 그러면 더 터진다. 뭐 이런 악순환이다. 소득이 늘 일 없는데 효율성은 떨어졌고 거디다 곳곳에서 망하는 곳이 생기면 그 생긴만큼 경쟁력은 사라지고 생산성도 떨어진다. 효율성은 물론 더 떨어진다. 그럼 결국 소득이 준다. 소득이 줄면 소비는 당연히 줄고 삶은 더 어려워진다.
    결국 최저임금이 오르면 몇몇은 분명히 소득이 늘고 좋아진다. 하지만 그 몇몇보다 더 많은 소득이 줄고 나빠진다. 처음에는 이 소득이 줄고 나빠지는 게 잘 보이지 않지만 터져나가면 보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속으로 착취당한다고 원망만 쌓아가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대로 최저임금을 올려서 삶이 더 어려워지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자기 눈으로 보기 전에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테니까 답이 없다.
    최저임금 올리면 대기업부터 소비자까지 다 피해를 본다.
    이익을 보는 사람은 최저임금이 올라서 임금이 오른 사람만이다. 그 외는 다 피해다. 그런데 피해쪽이 더 크다.
    그럼 이 오른 사람은 이익이 더 클까? 그러기 힘들 것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안 좋아지기 때문에 자기 개인이 이익이 는다고 해서 자기가 좋아진다고 말하기 어렵다. 원래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가장 너그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이다. 소득이 적기 때문에 왠만큼 일을 잘하지 못해도 넘어가주고 잘못하는 것도 눈감아주고 한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적정수준이라고 생각되는 것보다 높아지면 사회적으로 너그러운 시선이 날카로운 시선이 될 수밖에 없다. 모든 최저임금 받는 곳 일하는 곳이 더 까탈스럽게 바귄다.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 최저임금 받는 곳은 대다수가 안정된 직장이 아니다. 왜냐하면 별 기술이 필요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에 최저임금을 받는다. 그렇다는 건 언제든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걸 말한다. 따라서 일을 잘 처리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뺏기게 된다.
    결국 최저임금이 오르면 이익을 얻은 사람도 이익을 얻었다고 하기 힘들게 된다. 왜냐하면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하고 잘해야 하기 때문이다.
    역시 우리나라는 다이나믹하다.
    최저임금 실험도 화끈하게 했다. 몇년만에 거의 두배로 올려서 실험하고 있으니.
    내년이면 그 영향도 화끈하게 받을 것이다.
    고용된 사람들이 속으로 자기는 착취당하고 있다면서 원망만 쌓아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화끈하게 당하고 난 뒤 그런 원망이 많이 사라지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최저임금 문제는 잘됐다고 생각한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정부가 포기하지 않고 2020년에 만원까지 올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벌써 욕먹기 싫어서 도망갔다는 점이다. 역시 책임지기 싫어하는 정부다.
    좀 망하는거야 사실 큰 문제는 아니다. 국민 개개인이 정신차리는 게 중요하다.

  2. 해고가 자유롭지 못한 우리나라는 직장 다니던 사람이 그 직장을 나오게 되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최저임금이 올랐기 때문에 직장을 나오면 할 일이 없다.
    지금 우리나라는 사실 수 많은 직장이 그 임금보다 낮게 주어도 그 직장에서 지금 일하는 사람만큼 그 일을 해내고 또 더 낮은 임금에도 다닐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모두들 받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 별 말을 하지 않는다. 자기가 그런 직장에 다닐 수 있기를 바라지 그런 직장이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욕심이 많기 때문이다. 즉 주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유경쟁시장에 따른 적정임금이 아닌 직장이 아주 많다.
    이건 효율성이 떨어진다. 효율성이 떨어진만큼 경쟁력이 약해진다.
    우리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데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다. 효율성이 떨어진만큼 다같이 못살게 되는 것이다.
    받는 마음만 가득하니 나도 저런 행운을 얻고 싶다는 마음만 가득할 뿐 그런 대상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받는 마음만 가득한 사람은 절대 김정은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자기가 김정은 위치에 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뿐이다.
    주는 마음이 많은 사회는 현대노조같은 조직이 견딜 수 없다. 엄청나게 욕 먹을테니까 못 견딘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받으려는 마음만 가득하니 내가 저기에 가면 좋겠다는 마음만 가득하다. 만약 욕해서 정말로 현대노조가 사라지고 현대가 다른 직장에 비해서 특별히 유리할 게 없어지면 자기에게는 희망이 사라지는 일이 된다.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 좋은 곳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그 좋은 곳이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현대노조가 있고 현대에 다니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부러운 시선을 받는다면 자기들 노조 활동을 멈출 이유가 없다. 그렇지만 주위 시선이 아주 싸늘하고 차갑다면 노조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번에 최저임금을 올린 일은 좋은 일이 된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해서 그런 직장에 다니는 사람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곳은 거의 자유경쟁시장이기 때문이다. 자유경쟁시장에 맡겨진 곳은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모두가 정당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엄청난 임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내가 저 자리에 가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기는 그 사람만큼 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운동선수가 연봉 10억을 받더라도 내가 그 자리에 갈 희망을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곳은 사회적으로 효율성을 떨어트리지 않는다.
    더 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이 바라는 곳은 반드시 강제가 있는 곳이어야 한다. 자유경쟁이 되는 곳은 절대 아니다.
    우리나라에 아주 많은 직장은 해고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강제가 있다. 이런 곳을 좋아하게 된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이 곳에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움 대상이 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일을 잘하지 못해도 사회적 약자기 때문에 넘어가기가 힘들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할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일을 잘하지 못하면 짤리고 일을 잘하는 사람을 충분히 뽑을 수 있다.
    즉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이 일을 잘해내고 열심히 해야한다. 이 사람들은 정당하다. 왜냐하면 자유경쟁시장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 사람들 눈에 자유경쟁시장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좋게 보이기 어렵다.
    지금까지는 최저임금이 약할 때는 일을 대충해도 되고 짤릴 일도 별로 없다. 그러니 그냥 나도 좋은 직장에 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별로 욕할 기분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자기도 열심히 일하고 일을 잘해내야 한다. 임금을 더 올려돌라는 요구는 어려워졌다. 벌써 정부에서도 포기했으니. 따라서 자기 임금이 약하다며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다. 결국 이 사람들이 임금을 더 적게 받을 수 있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즉 자유경쟁시장이 아닌 직장에 다니는 사람에 대해 좋게 생각하기 힘들게 되었다.
    뭐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해야 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은 주체적일 수밖에 없다.
    자유경쟁시장이 아닌 직장에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해야 할 이유는 별로 없다. 일을 열심히 해야할 이유도 별로 없다. 따라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자기를 맡길 뿐 주체적으로 무엇인가 잘해내야지라는 마음을 먹기 어렵다. 그냥 편하게 있으면서 더 편하고 싶고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만 커갈 뿐이다.
    이게 교육이 망치게 된 원인이다.
    학교 간에 자유경쟁을 하고 서로 교사를 스카웃할 수 있고 학생이나 학부모가 더 나은 교육을 하는 곳에 선택해서 보낼 수 있다면 각 교사는 더 나은 수업을 할 이유가 있고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더 나은 수업을 시도하고 그것을 인정받고자 노력할 것이다. 교사는 다른 어떤 교사가 더 나은 수업을 한다면 그런 수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간 임금이 차이가 나야 한다. 또한 학교간 수업비가 차이가 나야 한다. 그러면 교육이 망치게 되지 않을 것이고 더 나은 수업이 될 것이다.
    학원은 이런 시스템이다. 따라서 학원이 더 나은 수업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학원은 기본적으로 인재가 없다. 능력있는 사람은 모두 학교로 가지 누구도 학원에 가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 학원 시스템이 좋다고 해서 학원이 학교보다 더 나은 수업을 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또한 학원과 학교는 목적이 다른 곳이다. 학교는 학생이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함이 우선이다. 학원은 성적이 우선이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다.
    어찌되었든 최저임금이 올라감에 따라 주체적인 사람이 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곳곳에서 터져나간다는 건 사회적으로 자극이 될 일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다.
    일을 잘해내야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나라 걸그룹이 좋은 게 일을 잘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나라 음식점들 좋은 곳이 많다. 잘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 노동자 대표로 협상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악수만 두고 있는 것이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자기들 임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게 아닌 것으로 보여져서 자기들 임금 올리기 쉬워진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최저임금을 올리려고 하고 있지만,
    최저임금이 올라간 사람들은 더 강한 경쟁 속에 뛰어들어가게 되고 따라서 일을 잘해내야 하는 사람이 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런 사람들은 받는 마음을 키우기 보다는 주는 마음을 키우게 된다. 일을 잘해내야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살펴서 스스로 잘해내는 걸 찾아야 한다. 주체적이 될 수밖에 없다.
    소상공인들은 죽을 맛이다. 당연히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사람들에 대해 좋은 마음 가지기가 어렵다.
    아직은 전체적으로 영향이 퍼지지 않아서 소비자들은 별 영향이 없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갈 수 없다.
    가격은 천천히지만 오를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 영향을 받지 않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오르는 게 좋을 게 없다.
    가격이 만약에 덜 오르면 결국 환율이 올라간다. 즉 우리돈 가치가 떨어진다.
    효율성은 떨어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환율이 올라간다고 해서 수출이 늘기도 어렵다.
    문제는 최저임금이 오름에 따라 받으려는 마음이 더 커질까 주는 마음이 더 커질까이다.
    받으려는 마음이 더 커지면 현대자동차 공장에 다니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늘테고 현대노조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주는 마음이 더 커지면 현대자동자 공장에 다니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는 사람이 늘테고 현대노조는 견디기 힘들어진다.
    잘해내야 하는 입장에 처한 사람이 늘어나면 주는 마음이 커진다.
    꼭 잘해내야 할 필요가 없는 입장에 처한 사람이 늘어나면 받는 마음이 커진다.
    최저임금 인상은 잘해내야 하는 입장에 처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다. 물론 효율성이 떨어져서 경제는 망친다. 국민 전체 소득은 줄어든다.
    소상공인은 지금도 빡빡한데 잘해내야 하는 이유가 더 생겼다. 뭐 어찌되었든 모든 회사는 잘해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나머지 사람들은 특별히 달라질 게 없다.
    잘해내야 할 필요가 없어진 사람. 즉 경쟁이 사라지거나 약해진 사람은 있을까?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실업자가 늘었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욕구가 커졌다. 또한 소상공인이 힘들어졌다는 것은 직장을 그만두면 할 게 없어졌다는 말과 비슷해진다. 따라서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안정된 직장이라는 자리를 지켜야 하는 욕구가 강해졌다.
    이런 사람들은 경쟁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더 강하게 펼칠 것이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자유경쟁시장에 있는 사람은 불안함이 없다.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유경쟁시장이 아닌 곳에 다니는 사람은 언제나 불안함이 따라다닌다.
    따라서 최저임금이 올라감에 따라 실업자가 늘고 삶이 팍팍해지기 때문에 안정된 직장을 붙잡아야 할 이유가 커졌다. 따라서 안정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일을 잘할 필요가 더 없어진 건 없지만 경쟁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할 필요가 늘어났다. 결국 더 폐쇄적이 되고 집단을 이루어서 저항하려는 마음이 강해지고 불안함이 커지고 두려움이 커진다. 즉 좌파적이 된다. 곧 받는 마음이 더 커진다는 것을 말한다.
    안정되지 않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반대다. 실업자가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을 잘해내야 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모든 소득을 올리는 사람 중에서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 외에는 일을 더 잘해내야 할 필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은 직장을 붙잡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일을 잘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는 않는다.
    따라서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좋게 보이기 어렵게 되었다고 보인다. 이건 사람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두 이렇다가 아니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관한 것이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최저임금 상승은 현대자동차 공장에 다니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늘기 보다는 나쁘게 보는 사람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은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이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해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안정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 임금이 오르긴 어렵다. 따라서 안정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좋아질 건 없다. 게다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오른 만큼 삶은 풍족함이 줄어든다. 결국 안정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좋아질 건 별로 없고 나빠질 건 있다. 거기다 실업자가 늘테니 불안감은 더 커진다. 임금투쟁이 욕 먹기 좋은 환경이 된다.
    아직은 최저임금 상승이 덜 터졌기 때문에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지만 이렇게 될 것이다.
    결국 경제는 망치고 삶은 힘들어지지만 나쁘게 볼 건 별로 없어보인다.

  3. 우리나라가 나라가 맛가기 시작한 큰 계기가 된 사건이 몽골 침입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몽골에 9차례 침입을 받았다.
    우리나라만큼 여러번 침입을 받은 나라도 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 때 우리나라가 강했다는 걸 나타낸다.
    내륙에서 저항하다가 강화도로 옮겨서 저항했다.
    이렇게 강화도에서 저항하다 보니 내륙은 엄청 당했다.
    곳곳에서 승리한 곳도 많다. 그렇지만 9차례나 침입을 당했다.
    몽고는 엄청나게 잔인한 나라다.
    자기들에게 저항하면 도시 자체를 다 죽이는 경우도 있다.
    왜 이 때부터 우리나라가 맛가기 시작했다고 보느냐 하면,
    이 당시 지방 호족들이 거의 전멸했을테니까.
    지방 호족 세력이 있어야 각 지역마다 자유롭게 서로 경쟁하고 인재를 구한다.
    그런데 몽고에게 저항하다가 전 국토에서 엄청나게 당했다.
    그러다 보니 지방에서 세력을 갖고 있던 호족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몽고침입에서 지방 호족 세력들이 타격을 심하게 받고 난 뒤 몽고간섭기를 거치고 조선이 건국되었다.
    조선은 당연히 중앙집권화가 될 수밖에 없다. 호족 세력들이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결국 중앙정부에 아부만 하는 중앙정부 눈치만 보는 사람들. 자율적인 사람이 사라지고 받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방 호족세력들은 자기 지역이 다른 지역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이 잘살게 할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는 한철 장사다. 떠날 사람들이다. 그러니 많은 관리들은 지역주민은 상관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챙기게 된다.
    지방 호족세력들이 자기 지역 주민을 보살폈기에 지역주민들은 자기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그렇지만 그 상대가 몽고라는 점에서 당했다는 것이다.
    몽고라는 나라는 참 전 세계에 악영향을 많이 준 나라다.
    뭐 다른 나라야 큰 상관이 없지만 우리나라가 당한 게 많이 안타깝다.

  4. 일베와 워마드를 비교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베와 워마드는 완전 반대되는 집단이다.
    일베는 여성을 비하하지 않는다.
    괜찮다고 생각되는 여성에 대해서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일베가 우리나라 여성 상당수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건 그 상당수 여성이 안 좋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일베 입장에서 괜찮아 보이는 여성은 추앙을 받을 정도다. 배현진은 일베에서 영웅이다.
    워마드같은 경우는 반대다.
    워마드에서 어떤 대상에 대해 안 좋다고 말할 때는 질투라고 보면 된다.
    즉 자기들이 보기에 있어보이는 대상을 깐다. 없어보이는 대상을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그런 대상에 대해서는 안심하는 마음 또는 승리감을 느낄 뿐이다.
    워마드가 남성혐오를 나타낼 때 그 대상은 실제로 자기들이 형편없다고 여기는 남성이 아니다.
    일베와 워마드는 반대인데, 비슷하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