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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난 번에 지구 온난화(빙하기~간빙기) 냉각화(간빙기~빙하기) 이야기를 하면서 주로 지표면 온도와 상층 온도에 대해서만 했는데, 이것보다는 전체 바닷물 온도 변화가 영향을 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온난화 시기는 녹는 눈 양이 쌓이는 눈 양보다 많아서 남극이나 북극 근처에서 물 온도가 4도가 되어도 밀도가 낮아서 물이 하강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그에 따라 전지구적으로 서쪽해안(북미 남미 아프리카 호주)에서 바닷물이 상승하기 어렵게 되고 그러면 해류가 약해지고 바람이 약해지죠. 지난 댓글에서 쓴 내용이죠.
    이렇게 되면 표층 바닷물과 깊은 바닷물은 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되죠. 따라서 표층 바닷물만 따뜻해지고 깊은 바닷물은 온도 변화가 없죠. 깊은 바닷물은 다 4도 근처죠. 따라서 표층만 따뜻해지는 것이죠. 이렇게 표층만 따뜻해지는 현상은 급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냉각화 시기가 되면 북극이나 남극 근처에서 녹는 양보다는 쌓이는 양이 많아집니다. 그러면 바닷물 밀도가 높아지죠. 이렇게 되면 4도가 되었을 때 바닷물이 하강하기 쉬워지죠. 이렇게 하강한 바닷물은 전지구적 서쪽 해안에서 상승하게 됩니다. 이 바닷물은 주위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게 불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가 되면 표층 바닷물과 심층 바닷물 순환이 잘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바닷물을 따뜻하게 하는 쪽이 됩니다. 즉 지구평균온도가 4도와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의미가 되죠.
    이렇게 냉각화 과정은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이야기해 보자면 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이유는 바닷물 표층만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고, 냉각화는 천천히 진행되는 이유는 바닷물 전체 온도를 올리게 되기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바닷물 전체는 조금이라도 온도가 올라가겠지만 상대적으로 표층은 열기를 잃어서 표층온도는 내려가는 방향이 되는 것이죠.
    지구 상층은 공기 밀도가 낮기 때문에 공기 순환에 의해서 냉각화 되는 동안 온도가 올라간다고 해도 표층온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조금 내리는 역할을 하겠죠. 하지만 바닷물은 밀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표층온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냉각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열기 대다수는 바닷물이 간직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난화 과정은 표층바닷물만 온도를 올리는데 소모되므로 지구표면온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갔다고 이해될 수 있겠네요.
    지난 댓글과 내용은 같고, 지구 상층과 하층 온도 차 보다는 지구 표층 바닷물과 깊은 바닷물 순환과 그 과정 속에서 전체 바닷물 온도를 올리느냐? 또는 표층 바닷물만 주로 올리느냐에 따라 냉각화와 온난화가 되는 원인이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온난화 때는 극지방에서 바닷물 하강이 일어나기 어렵고 따라서 여러대륙서쪽해안에서 바닷물이 상승하기 어렵고 그에따라 바람도 적게 불고 해류도 약해지죠. 이 말은 전지구적으로 눈과 비도 적게 오게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눈과 비가 적게 옵니다. 엘리뇨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냉각화 때는 극지방에서 바닷물 하강이 쉽게 일어나고 따라서 여러대륙서쪽해안에서 바닷물이 상승하기 쉽고 이에 따라 바람도 많이 불고 해류도 강해지죠. 특히 겨울철에 눈과 비가 많이 옵니다. 겨울철이 4도 근처 바닷물 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라니냐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온난화 과정은 한계치가 있습니다. 온난화 될 수록 지구상에 수증기가 늘어납니다. 수증기가 늘어날 수록 바람이 강해지게 만돕니다. 또한 녹아내릴 빙하가 없으면 더이상 바닷물 밀도를 낮추지 못합니다. 이 한계치에 도달한 해가 2011년으로 보입니다.
    냉각화 과정도 한계치가 있습니다. 냉각화 될 수록 지구상에 수증기는 줄어듭니다. 수증기가 줄어들 수록 바람이 약해집니다. 또한 쌓이는 빙하가 늘어날 수록 그것이 녹고자 하는 압력은 강하게 받게 됩니다. 결국 어느 순간에는 온난화 과정을 시작하게 되겠죠.

  2. 온난화 되었다가 냉각화 되는 순간이 지구평균온도가 가장 높을 때죠.
    따라서 수증기가 가장 많을 때죠.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조건이 되죠. 온난화 과정 중에는 여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게 되고 태풍이 강해지고 자주 발생하게 되죠.
    그러다가 냉각화 되는 과정이 되면 여름에 바람이 강하고 태풍 자주 발생하는 건 여전하고 겨울철에 급격하게 바람이 강하게 불게 되죠. 빙하기 간빙기 모두 다 합쳐서 가장 바람이 강하고 해류가 강하고 눈과 비가 많이 올 때가 지금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지구온도가 천천히 내려가서 냉각화 되었다가 온난화가 되는 순간은 지구평균온도가 가장 낮을 때죠.
    따라서 수증기가 가장 적을 때죠. 바람이 가장 약하게 불 때고 해류도 당연히 가장 약할 때죠. 빙하기 간빙기 모두 다 합쳐서 바람이 가장 약하게 불 때고 태풍이나 겨울폭풍같은 게 가장 약할 때가 되겠죠.
    지금 시기가 따라서 지구상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이나믹해서 바람도 강하고 해류도 강하고 눈과 비도 많이 오고 태풍이나 겨울폭풍도 자주 일어나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현상도 자주 발생하고 기온변화도 강한 시기죠. 그래도 전지구적으로 온도가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인간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인 시기죠.
    삶이란 자극을 주고 받는 게 크면 활동성이 커지는 것이고 그러면 건강하게 살아가고 그것이 행복한 삶을 만들죠.
    전지구적으로 다이나믹하다면 그에 따라 인간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은 사람들을 자극하게 만들고 그런 자극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끌 것입니다.
    물론 다이나믹한 날씨변화에 따라 몇몇 희생은 있겠죠. 그렇지만 그것보다는 높은 평균기온에 따른 농경지 확장과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서 인간이 살아가기에 유리한 쪽이 된 게 더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