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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 방향성에서는 찬성합니다.
    먼저 인성교육 교육은 당연히 인성교육을 가장 먼저 합니다.
    교사가 가장 먼저 신경쓰는 일이 학생들 인성이 잘못되지 않나 살피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늦지 않는지 수업태도가 좋은지 학생 서로간에 잘 지내는지 살핍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안 좋은 이유가 교사가 학생 인성을 다루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한 학생을 꾸짖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 못하거든요.
    인성교육을 한다고 해서 인성교육이 제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성교육을 하지 않는게 옳다는 식은 아닙니다.
    왜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나 살펴서 인성교육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하려 노력할 일입니다.
    교육은 원리를 배우는 곳이지 구체적인 사실을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밥을 먹더라도 농사에 대해서 밥솥에 대해서 숟가락에 대해서 어떻게 그 과정이 진행되는지 배우지는 않습니다.
    물은 몇도에 끓고 철은 원소이고 전기에 대한 기본원리를 배웁니다.
    구체적인 사실을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도 바보일 뿐입니다. 원리를 알면 그만큼 세상을 안 게 됩니다.
    교육이란 바보를 만드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곳입니다.
    지도자 교육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육은 언제나 가장 높은 곳을 향합니다.
    사람마다 그 도달하는 정도는 다 다릅니다.
    가장 높이 도달한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경쟁이 있고 시험이 있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평균수준을 맞추고 그에 맞는 사람을 교육한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일단 그런 수준을 정하기도 어렵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사람마저 평균수준에 머물게 만듭니다.
    바로 평준화 교육이죠. 교육을 망치는 근본이죠.
    평준화 교육은 그냥 바보를 만드는 교육일 뿐입니다.
    경쟁하기 싫어하고 편하게 살려하는 마음일 뿐입니다. 물론 누구나 그러고 싶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중요한 자리에 제비뽑기 같은 방식으로 앉게 됩니다. 나라가 망하죠.
    항구에 산다고 해서 해운을 배워야 한다는 건 엉터리입니다. 완전히 옛 시대 생각입니다.
    현대는 수 많은 것들이 수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를 다 배운다는 건 불가능입니다.
    매일 보는 휴대폰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이 세상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불가능입니다.
    기본 원리를 배우고, 그 바탕으로 자기가 관심가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알게 되면 충분합니다.
    좌파는 원리를 배울까요? 사건을 배울까요?
    좌파는 원래 원리를 배우지 못합니다. 좌파는 그냥 무작정 외우려 듭니다. 구조화하지 못합니다. 모두 끊겨 있는 지식들입니다. 온갖 사건만 외웁니다. 일이 왜 그렇게 되는지 보지 못합니다. 아주 표면적인 것에 반응만 할 뿐입니다.
    교육이 아닌 것이죠.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이순신이죠. 얼마나 부모님을 끔찍하게 생각했는지 난중일기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나라를 생각합니다.
    단지 현대를 살아간다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이니 어떤 개인에게 충성한다는 것은 좋다고 보기 어렵죠.
    하지만 이 또한 잘못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 개인이 진정 좋은 사람이라면 나쁠 일이 없죠.
    트럼프를 좋아하는 펜스 부통령 그런 모습이 나쁘다 할 수 없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세태를 걱정하는 게 올바른 생각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부모가 높고 자녀가 낮고 교사가 높고 학생이 낮은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자녀를 높이니 부모에 대한 효가 사라지고 학생을 높이니 교육이 망가졌습니다.
    아직도 보이지 않나요? 지금 사람들 수준이 어떤지? 아직도 지금 사람들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나요?
    수없이 많은 뛰어난 것(제도, 기술)들을 받아 그 혜택 속에 살아가니 높아보일 뿐입니다.

  2. 지도자 교육과 민주시민 교육
    조선시대는 양반교육이 지도자 교육이었고,
    해방 후에는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었고,
    625전쟁을 거치면서 군인이 지도자가 되었고,
    차츰 정치인이 지도자가 되었고,
    지금은 운동권이 지도자가 되었죠.
    민주시민교육과 지도자교육 다른 게 있을까요?
    올바른 민주시민이 지도자가 되겠죠.
    그 사람이 군인이든 정치인이든 사업가든 과학자든 법률가든 교육자든 언론인이든 무엇을 하던 사람이든 지도자가 될 수 있겠죠.
    군인이 높은 자리나 중간 자리에만 있어도 지도자인 것이고, 막노동을 해도 신입이 아니면 지도자가 되겠죠.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죠.
    이제는 더 심해지겠죠. 최저임금이 올랐으니, 뭐하러 집에서 멀고 힘들고 작업환경도 좋지 않은 곳에서 일하러 하겠어요?
    젊다면 깨끗하고 일하기 쉬운 곳에서 일하지. 물론 이런 곳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을 받아주지 않죠. 경쟁이 심하다는 뜻이죠. 일의 어려움과 일하는 환경에 비해서 임금이 높기 때문이죠.
    모두들 지도자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힘들고 어려운 일에 젊은이들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니겠죠.
    다른 나라는 지도자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곳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도 아니겠죠.
    사회인식이겠죠. 직업마다 높낮이가 있다는 인식.
    젊은이가 공장에서 일하면 결혼하기 어렵죠. 차라리 직장없이 알바를 하면 결혼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직장을 구하는 남자 잘못이 아니라 결혼상대를 찾는 여자 잘못입니다.
    여자들이 직업마다 높낮이가 있다고 여기는 것이죠. 돈에 매달리고 권력과 지위에 매달리는 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죠.
    어떻게 하면 이런 인식을 없앨 수 있을까요?
    남들에게 보이는 것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가치를 두는 그것을 인정하는 사회분위기가 된다면 이런 현상은 사라지겠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 보통 속물이라고 하죠. 속물이 되지 않는 일.
    저는 책임감 없이 자라는 이유는 학교 교육 문제라기 보다는 부모님 문제라 보듯이,
    속물을 키우는 것 또한 학교 교육 문제라기 보다는 부모님 문제라 봅니다.
    아니면 사회 전체 문제겠죠. 물론 교사도 책임이 있죠. 그런데 다른 모든 부분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르는 사람도 잘못을 꾸짖을 수 있었죠. 지금은 “니가 뭔데” 이 소리 바로 나옵니다. 잘못을 해도 아무도 막지 않죠. 서양은 어릴 때부터 잘못을 하면 철저하게 잘못을 지적당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그랬죠.
    누가 이런 사회분위기를 만들었을까요? 이런 사회분위기를 바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밖에 모르면서 자기가 최고라고 착각하면서 바보로 살아가면서 아는 게 없으니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만 관심이 가고 돈과 권력과 지위만 눈에 들어오고 자기 자존감은 없이 세상에 떠밀려 살아가게 됩니다.
    지도자 교육을 했기 때문에 허황된 꿈을 꾸면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하지 않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도자 교육을 비판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반이 잘못된 생활을 한 것이 지도자 교육 때문이 아니겠죠.
    같은 지도자 교육을 받았어도 좋은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올바른 민주시민이 바로 지도자인 것이죠.
    올바른 민주시민 교육이 바로 지도자 교육이죠.

  3. 잘못을 꾸짖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받는 게 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면 피학과 가학이 되죠.
    그렇게 되면 꾸짖는 일은 어떻게 보이는가 하면 지배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까는 행동은 두려움이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지배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보이는 게 덜합니다.
    하지만 잘못을 지적하는 행동이나 화를 내는 행동은 받는 게 강하다고 여기는 사람 눈에는 상대가 자기를 지배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자기를 노예나 부하로 만들려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렬하게 저항하죠.
    잘못을 지적하는 행동이 대상을 위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결국 대상을 귀하게 소중하게 높이는 행동이란 걸 모르기 때문에 저항하는 것이죠.
    받는 쪽이 이기는 쪽이라는 인식이 강한 사회에서는 이렇게 잘못을 지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부모도 자녀가 잘못해도 지적하지 못하고 교사도 학생이 잘못해도 지적하지 못하고 사장도 직원이 잘못해도 지적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죠.
    해결책은 뭐냐고요? 이 또한 같아요. 잘못을 보면 바로 지적하는 것. 잘못을 한 사람을 바로 꾸짖는 것.
    그래서 스스로 잘못을 고치게 만들고 그렇게 잘못을 고쳤을 때 자기가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하는 것. 별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