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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 오랜 만에 글을 써 봅니다.
    윤석열이 조국 부인을 기소했네요.
    제가 지금까지 한 말은 우리나라는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죠.
    얼마 전에 일본조치에 대한 반일감정이 일어나는 일도 가야할 길을 가고 있다고 봤죠.
    물론 이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고 올바른 대응을 한다면 좋죠. 그렇지만 국민이 바뀌어야 국가도 바뀌는 것이니 국민은 바뀌지 않는데 올바른 대응만 있다면 결국 나중에 터질테고 기왕 터질 거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터지는 게 좋죠.
    옛 글에 제가 우리나라는 절대 전체주의로 갈 수 없다고 했죠.
    왜냐하면 전체주의가 되기 위해서는 단일 조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옛날처럼 농민이나 단순노동자만 있는 사회라면 가능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처럼 온갖 다양한 일을 하는 사회는 각자가 속한 단체가 다르죠.
    받는다는 감정은 모두 혼자일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자기를 높이고 싶어하고 대상이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되면 좋아하고 대상이 높다고 생각되면 낮추고 싶어하거나 아부하거나 하죠. 어찌되었든 고맙다거나 대상을 위한다는 생각이 없으니 남들도 내게 고마워하거나 날 위한다고 여길 여지가 없죠.
    혼자이기 때문에 두려움은 당연하고 이런 두려움과 함께 받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받기위해 조직에 들어가기를 좋아하죠.
    이런 조직은 무조건 커져야 하고 강해져야 하죠. 이 조직 또한 자기자신과 같이 혼자일 수 밖에 없어요. 받기를 좋아하죠.
    전체주의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자기가 낮다는 인식이 있어야 하죠. 그래야 자기가 속한 단체를 두려워하게 되고 두렵기 때문에 말을 잘 듣게 되죠. 그런 경우에 지도자가 독재자가 되죠.
    우리나라는 지금 현실은 자기가 낮다고 여기지만 자기가 높다는 착각 속에 있어요. 이 착각이 맞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하죠. 따라서 자기한테 아부하는 대상을 좋아하죠. 문재인이나 조국같이… 그리고 자기한테 아부하는 대상이 다른 집단을 깨부수는 걸 좋아하죠. 기본적으로 자기가 높기를 바라기 때문이죠.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받는 게 높다는 착각 속에서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가장 쉬운 길은 대상을 하찮게 만들려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되죠. 일명 나쁜 남자 스타일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기가 힘들어지죠. 이건 옛날에 이야기했으니 여기서는 생략.
    어찌되었든 남을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대하는 사람이 이 정권 들어서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대하는 대상은 대다수 자기가 보기에 뭔가 있어 보이는 대상이어야 하죠.
    우리나라는 받는다는 시각에 빠진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준다는 시각으로 바뀌어가야 하죠. 갈 길이 멀어요.
    따라서 우파가 잘해서 좌파를 이길 수 없어요.
    그냥 자기 몸조심 잘하고 기회가 된다면 한 사람에게라도 자기생각을 전할 수 있다면 족할 것 같아요.
    제 눈에야 지금 우파라고 하는 대다수 사람도 받는다는 시각에 빠진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물론 아주 조금 준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죠.
    지금 잘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받는다는 시각에 빠진 사람 즉 세상을 꺼꾸로 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우파가 좌파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 서로 모순되는 말처럼 들리죠.
    그렇기에 옛 글에 이런 말을 했죠. ‘이이제이’라고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압한다.
    오랑캐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 자기가 살아남을지 살아남지 못할 지 모르고 자기 눈앞에 이익처럼 보이는 것을 얻기 위해 불나방처럼 달려들죠. 따라서 중국 정부는 오랑캐를 상대할 때 이익처럼 보이는 것을 던져주면 오랑캐가 그 전까지는 중국을 향해서 함께 싸우다가 눈 앞에 이익 때문에 서로 갈라져서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고 그러다가 자멸하는 것이죠.
    윤석열은 자기보다 강해보이는 대상을 별 것 아니게 만드는 일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죠. 전형적인 좌파죠. 받는다는 시각에 빠진 사람.
    우파는 기본적으로 대상이 아무리 악인이라 하더라도 그 대상을 위하는 마음에서 행동하기 때문에 독하게 싸우기 어렵죠.
    하지만 좌파는 대상을 하찮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 자신이 대상을 하찮게 만드는 일에 실패하면 상대가 자신을 하찮게 만들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니 목숨을 걸고 엄청난 열정을 다해 상대와 싸우게 되죠.
    물론 우파도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대상을 다른 대상이 파괴하려할 때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사회는 압도적으로 받는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지금 두 오랑캐가 싸우게 되었네요. 이 상황에서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약자를 도와주면 되죠. 약자는 당연히 윤석열이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윤석열은 나이 많은 오랑캐라는 것이죠. 왜 나이 많다는 말을 하는가 하면 우파가 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는 걸 말하기 위해서죠.
    약자를 잘 도와서 약자가 승리할 수 있게 도와야 하죠. 약자가 승리하면 좋고, 그러면 약자가 강한 오랑캐가 될테고 또다른 약한 오랑캐가 또다시 이 강한 오랑캐를 치려 할 때 또다른 오랑캐를 도우면 되죠.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치게 되면 좋은 점이 대상을 하찮게 하는 행동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따라서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는 사람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서로 자기들끼리 싸우는 게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좋아요.
    사실 제 눈에는 일베에서 활동하는 대다수도 받는다는 시각에 빠져서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욕망에 가득한 사람들 투성이로 보여요. 이렇게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욕망에 가득한 사람을 일명 나쁜 남자라고 하는데 나쁜 남자 특색이 자기 말대로 받아주면 정말로 대상을 뭐같이 보게 되죠. 나쁜 남자에게 가장 뭐같이 보이는 대상이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높다는 착각 속에 빠진 사람들이죠. 따라서 윤석열 눈에 그런 대표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이나 조국이 뭐같이 보일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대상을 하찮게 하는 사람에게 호되게 당하고 나면 자기 스스로가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죠. 이 과정에 대해서는 생략.
    어찌되었든 오랑캐가 오랑캐랑 싸우고 있는데 정말 잘 된 일이죠. 민노총 지도부가 한 번씩 정부에게 뭔가 해보려 했지만 정부 입장에서 별 것도 아닌게 귀찮게 한다는 식으로 밖에 안 보일테니 대충 들어주고 대충 무시하고 넘어갔겠지만 이번 사건은 솔직히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는 싸움이라 서로가 목숨 걸고 붙을테니 흥미진진하네요. 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저야 별 상관이 없어요. 이렇게 서로 다툰다는 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죠.
    윤석열이가 우파적인 검사들 좌천 시켰다고 하던데, 역시 우파는 몸조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할 말 다하는 게 맞는지 몸조심하는 게 맞는지 판단하긴 어렵겠네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잘 대처하는 게 맞겠죠. 아는만큼 대처도 잘하게 됩니다.
    우리 경제 망하고 있고, 제도가 자꾸 좌파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저도 사실 제도가 바뀌는 건 걱정이긴 해요. 자율성 즉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에 스스로 책임지는 일이 많아져야 주는 마음이 자랄 수 있는데 제도가 그런 것을 막으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받는데 익숙한 사람이 되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하는데… 그리고 좌파가 결정하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스스로 보고 스스로 겪어야 하기 때문이죠. 좌파를 선택한 건 대다수 국민이죠.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어야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힘들어져야 하죠. 그렇지 않고 말로 설명한다? 불가능해요. 말이라는 것은 무의미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받기 위해서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이고 또한 대상이 하찮기를 바라는 사람이 대상에게 진실을 말할 이유가 별로 없죠. 거짓을 말해서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어주면 바보로 여기면서 대상이 하찮다고 여기며 좋아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기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누가 자기한테 어떤 말을 하든 제대로 들릴 리가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말은 무의미하죠. 자기 뜻대로 하고 난 뒤 그것이 자기를 스스로 망하게 만드는 경험을 해야 하죠. 그렇지 않고서는 바뀔 수 없어요. 또한 이렇게 자기 뜻대로 하기 위해서는 받는 게 높고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태도를 가져야만 하죠. 받기만 하는 것은 완벽하게 수동적이라 자기 행동이라는 것이 없고 자기 책임이라는 것이 없어요. 따라서 뭔가 잘못되어도 바뀔 수 없어요. 그렇지만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사람은 대상을 하찮게 하려는 그 행동은 능동적이죠. 이것만이 책임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고, 따라서 이것만이 대응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더더욱 받기만 하면서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에 빠진 사람이 줄어들어야 하죠. 그래야 우파가 대응할 수 있어요.
    권력은 압도적으로 조국 쪽이 강한데 여론은 조국쪽이 불리하죠. 그런데 지금 정부야 자기들 반대하는 쪽은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에 조국 쪽에 불리한 여론을 갖는 사람 중 대다수에 대해서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테고 조국쪽을 지지하는 쪽은 금이야 옥이야 할테니 여론이 조금 신경쓰인다고 해서 크게 마음이 흔들릴 일은 별로 없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상황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정신이라면 미친 짓이죠.
    일단 서로 칼을 빼들었으니 누가 죽든 하겠죠. 상대가 강하다면 아부하면서 바빡 엎드리고 상대가 약하면 자기한테 엎드리면 살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죽이는게 당연한데, 지금은 누가 이길 지 잘 모르는 상태라… 뭐 자기가 질 것 같으면 상대에게 바짝 엎드릴 가능성도 있긴 하죠.
    일단 심리적으로는 윤석열이 높아요.
    무슨 말인가 하면 문재인이나 조국은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이라면 윤석열은 나쁜 남자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경우에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은 나쁜 남자가 높아 보이고 나쁜 남자 눈에는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이 뭐같이 보이게 되죠. 그렇지만 상대가 자기를 높이 보고 자기한테 꼼짝못할 때야 뭐같이 보이지만 지금은 상대도 자기를 향해서 칼을 빼드는 상황이라 상당히 높아보일테죠. 그래도 기본적인 심리는 윤석열 쪽이 자기가 높다는 느낌이 강할테고 조국 쪽이 대상(윤석열)이 강하다는 느낌이 강하겠죠. 그렇기에 압도적으로 강한 대상에게 칼을 빼들 수 있었겠죠.
    뭐 어찌되었든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지금까지는 그래도 당당하게 자기가 문재인이나 조국을 좋아한다고 말하던 분위기에서 자기 마음 내면에서도 당당한 느낌에서 그런 말과 행동을 겉으로 드러내던 사람들도 이제는 그렇게 당당하게 나타내기는 어렵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주 좋은 현상이죠. 표 받기 위해 아부만 하는 사람들이 좋아보이기 어려워지는 쪽으로 조금은 옮겨졌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