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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용한 내용만 들어보면,
    강규형(존칭생략)은 김경근에게 엄청 큰 자극을 주었네요.
    김경근은 강규형에게 별 자극을 주진 못했죠. 뭐 봉숭아학당같다는 자극을 주긴 했죠.
    따라서 강규형이 더 뛰어나다는 건 명확해지네요.
    김경근도 그걸 알기에 자기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공영방송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예로 시청료 이야기를 계속 하기도 하고, 자기가 세상 물정을 잘 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힘쎈 사람 이야기나 교수는 만만하다던가 예쁜 여자에 관한 예같은 것을 들기도 하고, 굴하지 않는 저항정신을 말하고자 데모나 단식투쟁같은 말을 하기도 했겠죠. 이렇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이겼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온갖 말을 다 했겠죠.
    하지만 두 사람 능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나 보네요.
    김경근은 강규형이 두 가지 반응을 했다면 좋아했겠죠.
    좌파가 늘 하듯이 하나는 졌다면서 포기하고 아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온갖 편법 거짓 떼같은 것을 쓰면서 난리치는 것이죠. 이런 두 가지 반응 중 하나를 했다면 김경근은 만족하겠죠.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면 어찌 저 두가지를 할까요? 자기가 나약하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저런 행동을 스스로 자기자부심을 갖는 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죠.
    지금같은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는 더더욱 할 수 없는 행동이죠.
    강규형은 김경근에게 아주 좋은 일을 한 것이에요. 좋은 자극을 준 것이죠.
    다른 말로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일을 한 것이에요. 강규형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고 김경근에게도 좋은 일을 한 것이죠.
    김경근에게 강규형은 가치있는 존재가 된 것이죠. 하찮지 않은 존재가 된 것이죠.
    따라서 김경근에게 다른 모든 것이 가치없어서 가치없는 삶이라고 느끼더라도 최소한 강규형은 가치있는 존재가 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