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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은 신년사를 지적한다면 한도 끝도 없겠죠.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www.straightnews.co.kr)

    “2018년은 우리 당의 자주로선과 전략적 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은 자주권 수호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제손으로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 대진군에 떨쳐나서게 되였습니다.”

    2018년을 평가하고 있죠. 자주로선과 전략적 결단이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다음 문장에서 나옵니다.
    2018년 4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나왔다는 것이고 내용은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주권 수호와 평화번영의 담보를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하는 중이라는 소리죠.
    병진로선은 무엇일까요? 경제건설과 핵무력완성을 말합니다. 위대한 승리란 핵무력을 완성했다는 소리죠. 즉 지난해 4월에 핵무력완성하고 난 뒤 이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느냐를 생각했다는 소리입니다. 완성했으니 더이상 핵무력완성을 위해서 힘을 쏟을 이유는 없죠. 핵무력완성으로 자주권이 수호되고 평화번영의 담보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핵무력이 없는 나라는 자주권이 수호되지 않고 평화번영이 안될까요? 물론 아니죠. 자주권 수호라는 말은 김정은 자기권력 수호겠죠. 또는 북한공산당 수호던가. 독재국가에 살면 독재국가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져서 자기가 독재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트럼프가 북한경제적잠재력을 아는 김정은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했는데, 핵무기를 포기하면 경제적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고, 그러면 평화번영이 올 수 있다는 의미죠. 그런데 핵무기를 가진 상태에서는 평화번영이 오기 어렵죠. 왜냐면 독재국가이거든요.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압박을 풀지 않을테고 압박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부강한 국가 건설은 뜬구름 잡기죠.

  2. “9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 일색화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튼튼한 자립경제와 자위적 국방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의 위력과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려는 영웅적 조선인민의 강렬한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로선관철에 떨쳐나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였습니다.”

    공화국창건 일흔돌 행사에서 사상적 일색화나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말하는 건 병진로선을 더이상 하지 않고 한 길만 가겠다는 소리겠죠. 자립경제를 말하는 건 선택한 게 아니라 선택당한 것이죠. 핵무기완성에 대한 결과물이죠. 그게 자위적 국방력을 가졌다는 식으로 표현되고 있죠. 세계 앞에 힘있게 과시한다는 마음 속에는 우리는 핵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병진로선에서 핵무력은 완성되었고 따라서 경제건설만 하면 되니 지난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였고 또 선택당한 자립경제를 잘해나가자는 소리죠.
    자립경제 웃기는 소리죠. 뭐 북한이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국가라면 자립경제할 수도 있죠. 그렇지 않다면 자립경제하자는 소리는 그냥 못난 나라인 채로 계속 살아가자는 소리죠.

  3. “인민경제의 주체화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능력이 훨씬 늘어나고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금속공장들에서 주체화의 성과를 확대하였으며 화학공업의 자립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였습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낸 긍지와 보람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각종 륜전기계들과 경공업제품들의 질적수준이 한계단 도약하고 대량생산되여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습니다.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 결사적인 생산투쟁을 벌렸으며 농업부문에서 알곡증산을 위하여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다수확을 이룩한 단위들과 농장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습니다.”

    선택당한 자립경제에 대한 내용들이죠. 석유 수입이 어려우니 석탄이 중요해졌죠. 석탄전력생산이 늘었나 보네요. 금속공장들 이름이 재미있네요. 김철, 황철. 솔직한 내용이 나오네요. 석탄공업이 모든 것이 어려운 속에서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다는. 지난 해 북한 식량 생산이 안 좋다고 해요. 불리한 일기조건이라고 했는데, 산에 나무가 없고 강에 댐과 보가 없기 때문이죠. 산에 나무가 없는 건 아직도 난방과 음식할 때 나무 때는 집이 많기 때문이고 댐과 보가 없는 건 돈이 없기 때문이겠죠. 올 해 북한 식량 사정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해요.

  4. “군수공업부문에서는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여러가지 농기계와 건설기계, 협동품들과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였습니다.
    지난해에 당의 웅대한 구상과 작전에 따라 로동당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이 립체적으로 통이 크게 전개됨으로써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고 멈춤이 없으며 더욱 노도와 같이 떨쳐일어나 승승장구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과 우리의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이 현실로 과시되였습니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킨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으며 교육의 현대화, 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과 중학교, 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되였습니다.
    문화예술부문에서는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을 창작공연하여 대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와 특유와 우월성을 뚜렷이 시위하였습니다.”

    병진로선을 끝내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함에 따라 군수공업도 농기계, 건설기계. 협동품 인민소비품도 생산했다는 내용이네요. 핵무기만 있으면 재래식 무기는 별 필요없다는 생각인가 보네요. 이 내용은 송재윤 문혁춘추 30회 내용 중에서 팽덕회는 소련 핵우산 아래에서 재래식 군장비 현대화를 하려한데 반해 모택동은 핵보유국이 되려한 내용과 닮았네요. 좌파독재 지도자는 군장비 현대화보다는 핵보유국 되는 걸 더 선호하나 보네요. 최고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의식을 가졌으니 무기도 그 비슷한 의식으로 생각하나 보네요.
    평양에 과학자거리를 만든 것에 대한 내용인가 보네요. 당의 웅대한 구상과 작전이라고 하는데, 핵무력을 완성하고 난 뒤 이 핵무력으로 무엇인가 작전을 짰다는 내용인가 보네요. 별 건 없겠죠. 남한 삼키기겠죠. 그정도 되야 웅대하다는 말을 쓸 수 있겠죠.
    4월 전원회의에서 핵무력완성과 경제건설에 집중하자는 내용에서 김정은이 과학을 좋아한다고 하니 과학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 내용이겠죠.
    과학발전은 자립경제가 아니라 개방경제가 되어야 가능하죠. 교육도 같겠죠.
    대집단체조가 주체예술 우월성을 시위하는 것이다고 하는데 권력 강함을 시위하는 것이겠죠. 즉 독재를 자랑하고픈가 보네요. 독재수호가 예술 목적이겠죠.